어제 사실 일을 열심히 하다가 내 일기장에 기도제목들을 적으면서 참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내 상황에 마음이 어려워지려고 했었다. 근데 사실 막 엄청 어려운 것도 아니고 불평이 나올만큼 싫은 것도 아니고 내 눈엔 아주 살짝(누군가가 보면 큰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ㅎㅎ) 문제삼을 수 있는 그런 것이였다. 기쁜 마음으로 하루종일 일을 하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아서 하나님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아빠가 늘 정말~ 탁한 목소리로 아침에 부르시던 '내 영혼이 은총입어' 라는 찬양이 생각이 났다.
1)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 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3) 높은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가사를 깊게 묵상하며 정말 '그래, 내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이다. 그래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쁠 수 있다!' 그리곤 성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오늘의 양식'을 갖고 "성령님 오늘의 양식인 예수님을 나에게 주세요" 하고 기도하고 나아갔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일이 없어서 늦잠자고 침대에서 빈둥빈둥 거리다 페북을 켰는데 이런 글을 봤다.
"Sometimes God lets you hit rock bottom so you will discover that He is the rock at the bottom." TobyMac
예전의 내 모습이였다면 "그래서.....? 난 지금 힘들다고.... 하나님 지금 당장 이 상황에서 날 꺼내주세요!" 하며 하나님께 명령하고 삿대질하고 왜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나야만 하는걸까 하며 신세한탄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의 난 감사하게 받아드릴 수 있었다. 정말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을때 아무것도 없고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것은 정말 크나큰 위안이고 그것만큼 감사한 것은 없다고 생각되었다. 예수님께서 늘 나와 함께 하시기에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그 어디서 무엇을 겪고 있을 때에도 정말 기쁨으로 이겨낼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다는 것! 이걸을 알고 내가 누리기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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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족한 언어구사력과 표현력으로 인해 제가 느끼고 누리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알기에 누리는 참된 기쁨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까봐 지금 이순간 글을 쓰면서도 답답하고 하나님께서 이것을 가지고 어떻게든 역사하실 걸 알면서도 회의를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 짧은 시간안에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에 정말 믿음으로 제 마음이 진실되게 진심으로 전달될 것을 간절히 기도하며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이 예수님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09 PM
2.5.15
Sarah
1)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 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3) 높은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가사를 깊게 묵상하며 정말 '그래, 내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이다. 그래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쁠 수 있다!' 그리곤 성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오늘의 양식'을 갖고 "성령님 오늘의 양식인 예수님을 나에게 주세요" 하고 기도하고 나아갔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일이 없어서 늦잠자고 침대에서 빈둥빈둥 거리다 페북을 켰는데 이런 글을 봤다.
"Sometimes God lets you hit rock bottom so you will discover that He is the rock at the bottom." TobyMac
예전의 내 모습이였다면 "그래서.....? 난 지금 힘들다고.... 하나님 지금 당장 이 상황에서 날 꺼내주세요!" 하며 하나님께 명령하고 삿대질하고 왜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나야만 하는걸까 하며 신세한탄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의 난 감사하게 받아드릴 수 있었다. 정말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을때 아무것도 없고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것은 정말 크나큰 위안이고 그것만큼 감사한 것은 없다고 생각되었다. 예수님께서 늘 나와 함께 하시기에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그 어디서 무엇을 겪고 있을 때에도 정말 기쁨으로 이겨낼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다는 것! 이걸을 알고 내가 누리기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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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족한 언어구사력과 표현력으로 인해 제가 느끼고 누리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알기에 누리는 참된 기쁨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까봐 지금 이순간 글을 쓰면서도 답답하고 하나님께서 이것을 가지고 어떻게든 역사하실 걸 알면서도 회의를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 짧은 시간안에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에 정말 믿음으로 제 마음이 진실되게 진심으로 전달될 것을 간절히 기도하며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이 예수님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09 PM
2.5.15
Sarah